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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산업기상도-게임] 신작 춘추전국…유저 선택은?

  • 송고 2018.01.04 06:00 | 수정 2018.01.03 16:36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RPG 올해도 트렌드…로열블러드·듀랑고·리니지2M·검은사막 모바일

PC 온라인 게임 강세…천애명월도·프로젝트TL·에어

유저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게임들이 연초부터 대거 출시되면서 게임업계가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올해도 RPG(역할수행게임) 장르가 전성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예측된다.

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연초부터 넥슨, 게임빌, 펄어비스의 다양한 모바일, PC 온라인게임들이 이달 중 출시를 앞두고 있다.

가장 먼저 오는 11일 넥슨 액션 RPG '열혈강호M'이 출사표를 던진다.

열혈강호M은 지난 20년간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인기 만화 '열혈강호' IP를 활용한 수집형 횡스크롤 액션 모바일게임이다. 차별화된 조작 방식으로 액션의 짜릿한 손맛과 타격감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그 뒤를 이어 사전예약자 100만명을 돌파한 게임빌의 모바일 MMORPG 로열블러드가 서비스를 시작한다. 로열블러드는 게임빌의 100명의 넘는 개발인력이 2년 반 이상 준비한 기대작으로 4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게임빌이 재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체 개발한 IP로 승부수를 던진 넥슨의 듀랑고와 전 세계에서 흥행에 성공한 검은사막의 IP를 활용한 검은사막 모바일도 1월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 듀랑고는 사전예약 1주일 만에 사전예약자 100만명을 넘어서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넷마블과 엔씨소프트도 올해 막강한 모바일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바일 강자 넷마블은 세븐나이츠2,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이카루스M 등 모바일 MMORPG 게임을 앞세워 유저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리니지M으로 2017년 모바일게임 시장을 장악한 엔씨소프트는 올해 원작의 감성을 계승하고 직업(Class), 레벨(Level), 파티(Party)의 자유도를 높인 리니지2M과 아이온 IP를 활용한 아이온 템페스트를 선보인다.

배틀그라운드로 활력을 얻은 온라인 PC게임 시장이 올해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로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블루홀은 배틀그라운드 차기작으로 MMORPG 에어를 선보인다. 에어는 부서진 행성과 부유도로 이루어진 세상을 배경으로 진화된 기계 문명과 마법이 공존하는 MMORPG로 다양한 비행선과 탈 것을 이용한 RvR(진영 대 진영), 공중 전투 등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넥슨은 정통무협 MMORPG 천애명월도와 피파온라인4, MOBA(적진지점령전게임) 배틀라이트 등 다양한 장르의 온라인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오는 25일부터 공개 시범 테스트에 돌입하는 천애명월도는 유명 영화감독 첸커신과 무술감독 위안허핑을 비롯한 전문가들이 제작에 대거 참여해 탄탄한 스토리와 8개 문파 각각의 개성이 담긴 무술 액션과 무협 초식, 대경공 등 영화 수준의 무협을 연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가장 리니지다우면서도 가장 새로운 MMORPG를 표방하는 프로젝트TL(더 리니지)를 연내에 출시할 계획이다. 리니지TL은 현존하는 최고 수준의 그래픽 퀄리티와 게임시스템을 갖춘 게임으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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