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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병 만난 현대차 105층 GBC 건립 사업

  • 송고 2018.01.04 10:50 | 수정 2018.01.04 11:05
  • 이미현 기자 (mihyun0521@ebn.co.kr)

국방부 "전투비행 영향 협의해야"

현대차그룹 신사옥 조감도ⓒ현대차

현대차그룹 신사옥 조감도ⓒ현대차

현대차그룹이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부지에서 추진 중인 105층짜리 빌딩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립 작업에 제동이 걸렸다. 국방부가 뒤늦게 GBC 건물이 전투비행 등에 위험하지 않은지 협의해야 한다고 나섰기 때문이다.

3일 국토교통부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제6회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 회의록에 따르면 서울시가 제출한 GBC 건립계획이 지난달 22일 회의에서 보류됐다.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는 국토부 장관 소속 심의기관으로 수도권의 토지이용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요 사업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기구다.

국방부는 GBC 건립을 본격 추진하기 전 비행안전영향평가와 전파영향평가 등을 거칠지 협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국방부는 수도 서울은 국방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만큼 105층 건축물이 들어섰을 때 전투비행과 레이더 이용 등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는 대공방어와 관련해 수도방위사령부, 공군과 협의했기 때문에 국방부와도 협의해야 하는지 몰랐으며 필요하다면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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