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2018년 첫 신작 '열혈강호M' 11일 출시

송고 2018.01.04 14:13 | 수정 2018.01.04 14:13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대한민국 대표 무협 만화 열혈강호 횡스크롤 액션 접목

1월 11일 국내 출시, 론칭 전날까지 사전예약 진행

1월4일 액트파이브 정순렬 대표가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열혈강호M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EBN

국내 누적 판매 6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대한민국 대표 무협 만화 열혈강호 IP를 활용한 '열혈강호M'이 오는 11일 출시한다.

4일 액트파이브 정순렬 대표는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열혈강호M 미디어쇼케이스에서 "국내 개발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만화 IP를 활용해 게임을 만들었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다수의 액션 게임을 개발하고 서비스해 온 개발진들로 구성된 만큼 원작의 느낌을 잘 사리면서도 최고 수준의 횡스크롤 액션을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도록 노력할 것"고 설명했다.

또한 풀(FULL) 컬러 웹툰 방식으로 재창조된 스토리 툰을 통해 원작의 감성을 그대로 전달하면서도 등장 인물들의 다양한 외전 스토리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집중 소개했다.

이와 함께 누구나 쉽게 사용 가능한 '버튼 조합형 연계기 시스템'과 스와이프(Swipe) 형식의 보다 직관적이고 빠른 '초식 시스템' 등 짜릿한 손맛과 콘트롤의 재미를 부각하기도 했다.

횡스크롤 액션을 즐길 수 있는 관문, 다양한 동료 캐릭터를 수집 및 성장 시킬 수 있는 무림외전뿐 아니라 1:1 PvP(결투대회), 6:6 동료 PvP(무림쟁패), 보스 레이드(신수대전), 문파 콘텐츠 등 다양한 경쟁 콘텐츠도 제공할 예정이다.

정대표는 "대한민국 대표무협 만화 IP인 열혈강호의 스토리를 게임 내 그대로 재현해 플레이만으로도 원작을 읽어낼 수 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현장에서는 열혈강호M 공식 홍보모델로 발탁된 심형탁이 실제 무대에 깜짝 등장해 '도전! 심형탁과 PvP 결투대회'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누구나 쉽게 사용 가능한 버튼 조합형 연계기 시스템과 스와이프 형식의 직관적이고 ᄈᆞ른 초식 시스템 등 짜릿한 손맛과 큰트롤의 재미를 부각하기도 했다.

열혈강호M은 출시 전날인 오는 10일까지 사전예약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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