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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평창동계올림픽 흥행 기원"…외국군 장교 입장권 지원

  • 송고 2018.01.04 15:50 | 수정 2018.01.04 15:52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김승연 회장 "'나라의 올림픽'이 아닌 '나의 올림픽' 주인의식 갖자"

한화그룹이 4일 더플라자호텔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이희범 조직위원장, 외국군 장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장권 기증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리카르도 에스코발 대령(페루), 이태종 (주)한화 대표,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 굴람 알리 중령(파키스탄), 김주호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부위원장, 바닛 하르톨고이 대령(몽골), 카즈벡 코소노브 중령(키르기스스탄)

한화그룹이 4일 더플라자호텔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이희범 조직위원장, 외국군 장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장권 기증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리카르도 에스코발 대령(페루), 이태종 (주)한화 대표,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 굴람 알리 중령(파키스탄), 김주호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부위원장, 바닛 하르톨고이 대령(몽골), 카즈벡 코소노브 중령(키르기스스탄)

한화그룹이 평창동계올림픽의 흥행 기원과 세계에 알리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4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과 우리 선수들의 좋은 성적을 기원하고자 조직위원회를 통해 스켈레톤·봅슬레이 등을 포함한 1400여장의 입장권과 기념품을 구매했다.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에서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이희범위원장, ㈜한화 이태종 대표이사, 국내거주 외국군 장교 대표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계올림픽 입장권 300여장 기증식을 가졌다.

입장권은 국방외교와 군사 및 한국어 교육을 위해 우리나라에서 공부하는 27개국 80여명의 외국군 장교에게 전달됐다.

㈜한화 이태종 대표는 "27개국에서 모인 외국군 장교와 가족께서 평창동계올핌픽의 소중한 경험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세계적인 축제의 장으로 평창동계올림픽을 알려줄 것"을 부탁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은 우리나라 국격을 높이고 한반도 평화를 증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각국 장교와 가족들은 올림픽의 평화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달하는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국가적 행사인 평창동계올림픽에 적극 동참해 힘을 보태자"며 "‘나라의 올림픽’이 아닌 ‘나의 올림픽’이라는 주인 의식을 갖고 올림픽 정신을 느끼는 기회로 삼자"고 강조한 바 있다.

한화는 지난 1988년 서울올림픽에 이어 30년 만에 다시 올림픽 성화봉 제작을 맡았다. 한화는 총 9640개의 성화봉을 제작해 100일간 7500명의 주자가 우리나라 방방곡곡의 2018㎞를 달리고 있다.

또한 한화는 평창올림픽 개·폐막식 및 서울 인천 부산 세종 등 주요 도시에 성화가 도착하는 날에 맞춰 불꽃 축제 행사를 여는 등 총 35번에 걸쳐 행사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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