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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정비사업 1만4800가구 분양

  • 송고 2018.01.05 00:01 | 수정 2018.01.04 18:00
  • 서호원 기자 (cydas2@ebn.co.kr)

작년 1만4792가구 대비 0.4% 증가

재개발 7758가구·재건축 7086가구

올해 서울에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1만4800여 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5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서 정비사업을 통해 총 1만4844가구가 일반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 일반분양가구 1만4792가구 대비 0.4% 증가했다.

일반분양가구는 서울 전체 일반분양가구(1만9308가구)의 76.9%, 조합원분 포함한 전체공급가구(4만9654가구)는 서울 전체 공급가구의 81.6% 비중을 차지한다.

정비사업 분양가구 가운데 재개발 일반분양은 7758가구로 재건축 물량 7086가구 보다 672가구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도에도 재개발 일반분양 물량이 재건축보다 많은 상태였다.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부활로 향후 서울지역 신규 아파트 공급은 재개발 의존도가 더욱 높아지고 신규분양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지난해 관리처분신청 단계까지 진행된 사업장들로 인해 1~2년 정도는 재건축 일반분양이 급감하지 않겠으나, 올해 초과이익환수제가 부활 돼 재건축 사업 속도는 전반적으로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시 조례 등으로 층고제한 등 규제가 역시 강한 상황이기 때문에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한 일반분양가구 감소는 서울지역 신규 주택 공급 가뭄으로 연결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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