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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 WTI 61.44달러…차익실현 매물 출회

  • 송고 2018.01.06 10:06 | 수정 2018.01.06 10:05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동절기 맞아 휘발유 수요 점차 감소 전망

미 원유 시추기수 전주 대비 5기 감소한 742기

국제유가가 차익실현 매물 출회 및 미 원유 생산 증가 등으로 하락했다.

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57달러 하락한 61.44달러를 기록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45달러 하락한 67.62달러에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02달러 하락한 65.33달러를 기록했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최근 원유 선물 등 가격이 과매수 구간에 돌입하는 등 상승세가 컸다는 판단 하에 일부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국제유가 상승이 미 원유 생산 증대를 자극하고, 동절기를 맞아 휘발유 수요가 점차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이 대두되면서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작년 12월28일부터 진행된 이란의 정정불안도 소강 국면에 돌입하고 있다. 이란의 원유 생산 및 수출이 반정부 시위에도 불구하고 예전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반정부 시위도 소강 상태이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가 전일 대비 0.18% 상승한 92.02를 기록한 것도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반면 베이커 휴즈(Baker Huges)사에 따르면 5일 기준 미 원유 시추기 수가 지난주보다 5기 감소한 742기를 기록해 유가 하락폭을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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