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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평창올림픽 홍보 '분주'…다문화가정 어린이 위한 입장권 선물

찾아가는 불꽃클래스 개최…장난감 성화봉 제작 체험 진행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등록 : 2018-01-08 13:42

▲ 한화가 다문화 가정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불꽃클래스'를 개최하고 평창 동계올림픽을 소개했다. [사진=한화그룹]
한화가 다문화가정 초등학생에게 평창 동계올림픽 알리기에 나섰다.

한화는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8일 오전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에 위치한 지구촌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찾아가는 불꽃클래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게 올림픽의 기원과 역사를 설명하고 평창 동계올림픽의 의미와 종목 등을 소개한 것.

또 한화 기술력으로 개발한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서 사용되는 성화봉을 직접 만져보고, 장난감 블록으로 나만의 성화봉을 제작하는 체험도 함께 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한화와 조직위가 준비한 평창 동계올림픽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입장권과 마스코트 스노우볼 등 선물을 증정했다.

찾아가는 불꽃클래스는 '모두가 하나 되어 만드는 꺼지지 않는 불꽃'이라는 주제로 한화와 조직위가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해 다문화 센터, 장애학교, DMZ에 위치한 학교 등 7개 학교 및 교육박람회 등 총 14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2018 평창 대회에 초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학생들이 한마음 한뜻이 돼 2018 평창 대회를 열심히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수업에 함께한 조은주 지구촌지역아동센터 생활복지사는 "다문화 아동들이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던 올림픽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문화 체험의 기회를 마련해준 한화와 조직위측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화그룹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티켓 구매 및 기증, 성화봉 제작, 불꽃축제 지원 등 적극적인 후원에 나서고 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서도 "다음달 국가적 대사인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최된다"며 "새해를 맞아 대한민국이 세계 중심에 서는 행사인 만큼 우리도 적극 동참해 힘을 보태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화는 스켈레톤, 봅슬레이 등 약 1400여장의 입장권과 올림픽 기념품을 구매해 이 중 300장은 우리나라에서 공부하는 27개국 80여명의 외국군 장교에게 기증했다. 또 한화가 후원하고 있는 사회복지기관과 임직원을 매칭해 함께 관람하게 해 소외계층에 대한 올림픽 관람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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