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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올해 혁신성장 가속화-신북방·신남방정책 추진 박차

산업부 정책자문위원회 개최…올해 중점 추진과제 논의

서병곤 기자 (sbg1219@ebn.co.kr)

등록 : 2018-01-09 11:00

[세종=서병곤 기자] 정부가 올해 혁신성장을 가속화하고 신북방·신남방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무역보험공사에서 백운규 장관 주재로 '2018년 산업부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산업부의 정책방향에 대한 민간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통해 국민의 삶에 보다 다가가는 정책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분야별로 정책자문관으로 위촉된 학계, 연구원, 전문직 등 민간전문가들이 참석해 그간 산업부의 정책 성과와 올해 산업부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산업부는 4차 산업혁명 본격화, 각종 보호무역조치와 환율하락 등 불확실한 여건 속에서 '혁신성장'을 위한 정책방향 및 중점 추진과제들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산업 부문의 경우 전기·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IoT) 가전 등 5대 선도 프로젝트 중심의 산업 혁신성장 가속화 방안과 미래지향적 기업생태계 구축 방안, 혁신성장 확산을 위한 지역거점 육성 방안 등이 제시됐다.

에너지 부문에서는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수립, 요금·세제 개편을 통한 친환경 전원믹스 전환 등 에너지 전환 패러다임 확립 방안과 에너지 분야 혁신성장 육성 방향이 발표됐다.

통상·무역 부문에서는 신(新)북방·신남방정책의 본격적인 추진과 주요 2개국(G2) 대응전략을 구체화하는 방안, 자유무역협정(FTA) 네트워크 확대 및 혁신·포용적 무역투자 생태계 구축방향 등이 제시됐다.

백운규 장관은 "산업부의 정책이 책상 위에만 머무르지 않고 국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정책자문관이 산업부의 한 식구로서 솔직하고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정책자문위원회를 통해 논의된 의견을 업무보고에 반영하는 한편,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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