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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임원 인사 및 조직개편…"조직전문성·솔루션마케팅 강화"

한달 앞당겨 발표...창립 50주년 맞이해 조기 조직 안정화 목적
다양성 제고와 여성인력 적극 활용 위해 여성 임원급 2명 발탁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등록 : 2018-01-09 13:38

포스코가 정탁 철강사업전략실장과 오형수 장가항법인장을 각각 철강사업본부장과 포항제철소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조직개편 및 정기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포스코는 전세계 생산 및 판매확대에 따른 철저한 품질관리를 위해 철강솔루션마케팅실 산하에‘글로벌품질경영담당’조직을 신설하고, 글로벌 솔루션마케팅 강화를 위해 베트남과 중국에 ‘솔루션마케팅센터'를 각각 새로 만들기로 했다.

포스코는 9일, 통상 2월초 시행하던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시기를 약 한달여 앞당겨,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포스코가 조기에 조직을 안정화하고, 100년 기업으로서의 지속성장을 위해 조직전문성 및 솔루션마케팅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강건재열연마케팅실을 강건재마케팅실과 열연마케팅실로 분리해 포스맥 등 월드 프리미엄급 고급 강건재 시장 선점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임원 인사의 경우, 포스코는 지난해 경영실적 호조와 구조조정 마무리에 따라 최근 수년간 지속 감축해 온 임원규모를 현재와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이번에 부사장으로는 정탁 철강사업전략실장과 오형수 장가항법인장이 승진해 각각 철강사업본부장과 포항제철소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또한 성과에 기반한 인사원칙을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해온 후계자 육성 및 경영자 훈련에 초점을 맞추고, 다양성 제고와 여성인력의 적극적인 활용을 위해 여성임원급 2명을 발탁했다.

공채 출신 최초의 여성 팀장 타이틀을 갖고 있는 이유경 상무보(광석구매그룹장)이 이번에 상무로 승진하면서 설비자재구매실장을 맡게됐다. 또한, 지난 90년 여직원 공개채용 1기로 입사해 현장조직 첫 여성 공장장을 지낸 오지은 부장이 상무보(광양제철소 기술혁신그룹장)로 승진했다.

이와 함께 세계적 수준의 기술과 노하우로 회사에 기여하고 있는 현장 직원들을 독려하기 위해 도입한 명장 중에 처음으로 상무보가 탄생했다.

이번에 상무보로 승진한 손병락 명장은 고등학교 졸업후 1977년 입사해 2015년 명장으로 선발됐으며, 현장 전동기 기술분야의 1인자로 손꼽히고 있다.

주주총회와 이사회 승인이 필요한 포스코 사내이사와 주요 출자사대표에 대한 인사는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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