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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건강증진센터, 특수건강진단기관 최고 등급 획득

  • 송고 2018.01.10 16:19 | 수정 2018.01.10 16:19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특수건강진단 분야 'S등급', 국내 최고수준 입증

2015년 이어 2회 연속…포항제철소도 S등급 받아

광양제철소 건강증진센터 전경.ⓒ광양제철소

광양제철소 건강증진센터 전경.ⓒ광양제철소

포스코 광양제철소 사내 건강증진센터는 10일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2017년 전국 특수건강진단기관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분석능력, 판정신뢰도 시설, 장비 성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4개 등급(S, A, B, C)중 가장 높은 등급을 획득한 것이다.

이번 평가에는 대학병원 등 전국의 206개 모든 특수건강진단기관이 참가했다. △진단 및 분석능력 △진단결과 및 판정의 신뢰도 △시설 및 장비의 성능 △교육이수 등 총 4개 부문 73개 평가항목에 대해 8개월에 걸쳐 대학교수, 관련 학회 전문가의 심사와 인터뷰 심층평가를 거쳤다.

대학병원 검진기관들도 대체로 A등급을 받은 가운데 병원이 아닌 기업체 부속의원급인 건강증진센터가 S등급을 받은 것은 쾌거라는 평가다. 특히 광양제철소는 2015년에도 S등급을 받았다. 평가는 2년에 한 차례 실시된다.

특수건강진단은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유기화합물, 중금속, 소음, 분진 등 유해환경에 의한 직업병을 사전에 예측하기 위해 실시하는 진단이다.

포스코는 광양 및 포항제철소 내 건강증진센터에서 직접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또 자체 부속의원 및 작업환경측정기관도 함께 운영한다. 포항제철소 건강증진센터도 이번에 'S등급'을 받았다.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S등급 획득으로 국내 최고 특수건강진단기관의 위상을 계속 유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임직원이 보다 편안하게 건강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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