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5
18.3℃
코스피 2,628.62 47.13(-1.76%)
코스닥 853.26 8.97(-1.04%)
USD$ 1374.5 -3.5
EUR€ 1473.9 -0.3
JPY¥ 882.8 -4.2
CNY¥ 189.2 -0.3
BTC 92,170,000 3,694,000(-3.85%)
ETH 4,510,000 195,000(-4.14%)
XRP 751.6 35.1(-4.46%)
BCH 685,100 44,900(-6.15%)
EOS 1,246 3(-0.24%)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롯데카드 최초 여성 임원 탄생…김지나 상무보

  • 송고 2018.01.10 17:40 | 수정 2018.01.10 17:40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상품개발팀장·브랜드전략팀장 역임

"금융권 '유리천장' 깨기 한걸음 더"

김지나 롯데카드 신임 상무보Bⓒ롯데그룹

김지나 롯데카드 신임 상무보Bⓒ롯데그룹

롯데카드 본사 사상 최초로 여성 임원이 탄생했다.

롯데그룹은 10일 20여 개 주력 계열사의 정기임원인사를 실시했다. 롯데카드에서는 박두환 전무, 김종극 상무, 명제선 상무보A, 홍정일·이창주·김지나 상무보B가 승진자 명단에 올랐다.

이 중 김지나 신임 상무보(43)는 롯데카드 최초의 여성 임원으로 유리천장을 깼다는 평가다.

김 상무보는 1975년생으로 서강대 국어국문학, 연세대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했으며 2001년 롯데카드 마케팅운영·홍보 분야에서 회사일을 시작했다.

2010년 롯데카드 브랜드전략팀장, 2015년 롯데카드 상품개발팀장을 역임한 이후 2017년 다시 롯데카드 브랜드전략팀장으로 자리를 옮겨 주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여성인재 발굴과 육성을 줄곧 강조해 온 바 있다. 지난 2015년에는 오는 2020년까지 여성 CEO를 배출하겠다고 약속했었다.

롯데그룹은 2012년 처음으로 여성임원을 3명 배출한 데 이어 올해에는 그 10배 수준인 30명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그룹 자체가 여성인재를 중시하고 있다"며 "여성 CEO도 이번 인사를 통해 처음으로 탄생했고 여성임원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28.62 47.13(-1.76)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5 19:04

92,170,000

▼ 3,694,000 (3.85%)

빗썸

04.25 19:04

92,007,000

▼ 3,753,000 (3.92%)

코빗

04.25 19:04

91,994,000

▼ 3,626,000 (3.79%)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