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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보]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직고용 사태, 4개월만에 마무리

  • 송고 2018.01.11 15:35 | 수정 2018.01.11 15:35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11일 파리바게뜨 노사가 제빵기사 직고용 사태에 전격 합의를 이룸으로써 4개월만에 문제가 해결됐다.

파리바게뜨 본사와 민노총 및 한노총 노조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4차 간담회를 갖고 사태 해결에 전격 합의를 이뤘다. 노사는 이날 오후 5시 여의도 CCMM빌딩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정확한 합의내용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3차 간담회에서 한노총이 제안한 요구안과 시민단체의 중재안을 본사가 수용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노총의 요구안은 본사가 해피파트너즈의 지분을 51% 보유함으로써 자회사로 둘 것과, 해피파트너즈의 사명 변경, 제빵기사의 임금 및 복지수준을 1~2년내에 본사 정규직 수준으로 상향할 것이다.

시민단체는 해피파트너즈에서 불법파견 장본인인 협력업체 11곳의 임원들을 배제할 것을 요구했다.

파리바게뜨 사태는 지난해 9월20일 고용노동부가 본사에 제빵기사 5309명을 불법파견했다며 이들을 모두 직접고용하라고 시정명령을 내리면서 시작됐다.

이후 노사는 지난해 12월20일 노사 1차 간담회, 3일 2차 간담회, 5일 3차 간담회에 이어 이날 4차 간담회를 가지며 사태 해결에 노력했고, 끝내 타결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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