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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오창 고속도로 14일 개통…청주공항 신속 접근

  • 송고 2018.01.11 17:31 | 수정 2018.01.11 17:32
  • 서병곤 기자 (sbg1219@ebn.co.kr)

천안~청주공항 이동시간 40분으로 단축

연간 약 297억원 물류비 절감 기대

옥산~오창 고속도로 전경.ⓒ국토부

옥산~오창 고속도로 전경.ⓒ국토부

[세종=서병곤 기자] 충청내륙 지역에 위치한 옥산~오창 고속도로가 오는 14일 0시(자정)에 개통된다고 국토교통부가 11일 밝혔다.

옥산~오창 고속도로는 구간 12.1㎞, 왕복 4차로로 2014년 1월 착공이후 총 3778억원이 투입됐다. 1개의 나들목(서오창IC)과 2개의 분기점(옥산JCT, 오창JCT)이 설치됐다.

이번 옥산~오창 고속도로 개통으로 천안아산 KTX역(지하철1호선 장항선)과 청주국제공항이 고속도로로 연계돼 두 구간의 이동시간이 54분에서 40분으로 단축된다.

아울러 천안에서 오창과학산업단지(서오창IC 이용시)까지 이동시간이 45분에서 31분으로 단축되며, 연간 약 297억원의 물류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통행료는 전 구간(옥산 분기점~오창 분기점, 12.1km) 주행 시 승용차 기준 1500원이다. 이는 한국도로공사에서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의 1.07배 수준이며, 최소운영수입보장(MRG)이 없어 사업자가 운영손실을 보더라도 정부가 재정지원을 하지 않는다.

통행료 납부의 편리를 위해 원톨링시스템도 도입된다. 이에 따라 재정고속도로와 연계 이용 시에도 요금을 한 번에 결제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옥산~오창 고속도로로 인한 접근성 향상으로 오창과학산업단지와 청주국제공항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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