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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3분기중 해외 공장부지 선정할 것"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서 셀트리온 발표 세션 참석
바이오시밀러 개발 전략 및 물량 공급 계획 직접 밝혀

이소라 기자 (sora6095@ebn.co.kr)

등록 : 2018-01-11 18:03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10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석해 회사의 미래 성장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셀트리온]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36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직접 참석해 미래 성장 비전을 제시했다.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글로벌 금융사 JP모건이 전 세계의 제약·바이오기업 및 투자자를 초청,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투자 컨퍼런스다. 이번 행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에서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서정진 회장은 현지시각 10일 오전 9시부터 30분간 진행된 셀트리온 발표 세션에서 이례적으로 직접 연단에 나섰다.

서 회장은 이날 "해외 유통 파트너사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제3공장을 해외에 짓기로 한 계획은 안정적인 물량 공급을 위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올해 상반기 내에 해외 공장부지 선정을 완료하고 기존 계획 대비 규모를 두 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면역계 바이오시밀러 및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한 신약 개발 전략을 비롯해 화이자·테바등 글로벌 유통사들과의 네트워크와 유럽 및 미국 시장에서의 성과도 중점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서 회장은 "이제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 셀트리온이 가장 앞서 있으며 글로벌 경쟁자로 불리우는 암젠(Amgen)과 제넨텍(Genentech)과 비교해서도 가장 강력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류머티즘관절염 치료제 '휴미라'와 '엔브렐'이 양분하고 있는 TNF-α 억제제 피하주사제형 시장을 목표로 바이오의약품을 개발 중이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바이오베터 램시마SC, 인플루엔자 A 항체 신약 치료제인 CT-P27 등의 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조기 상업화를 위해 임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30분의 발표를 직접 진행한 서정진 회장은 “직원과 주주, 파트너사 모두 행복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고, 결국은 환자와 의사, 그리고 각 국의 정부도 효능은 동등하지만 약가는 저렴한 바이오의약품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셀트리온의 비전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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