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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환구 현대중 사장 “상선 시장 차별화된 경쟁력 갖추겠다”

  • 송고 2018.01.11 19:00 | 수정 2018.01.11 19:01
  •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70척 이상 선박 수주시 군산조선소 재가동

올해 그룹 조선 수주목표 132억달러..."수주 최선"

[부산=김지웅 기자]강환구 현대중공업 사장이 "상선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 나가겠다"고 밝혔다.

11일 '조선해양인 신년인사회' 자리에 참석한 강 사장은 "국제해사기구(IMO) 환경규제 강화로 선박 발주가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LNG선이나, LNG연료 추진 선박) 중심의 친환경 선박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강환구 사장은 유상증자를 통한 상선 시장 투자 계획도 밝혔다.

강 사장은 "전체 1조원 중 4500억원을 연구개발(R&D) 목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라며 "지난해 기초체력을 어느정도 다져 놨으니 올 하반기 수주한 선박들의 본격 건조작업에 앞서 올해 최대한 많은 선박을 수주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의 올해 상선 수주목표는 132억달러다. 현대중공업은 102억달러를 목표치로 설정했다. 강환구 사장은 "조선에서 68억달러, 해양에서 16억달러, 선박엔진 등을 포함한 목표"라고 설명했다.

강환구 사장은 군산조소 재가동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강환구 사장은 "울산 조선소 도크가 가동을 중단하고 있는 상황으로 지난해 48척의 선박을 수주했다. 올해 70척 이상의 선박을 수주해야만 군산조선소를 재가동할 수 있다"며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위해 선박 수주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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