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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만TEU 시대 연다"…부산항 '메가허브포트' 육성

  • 송고 2018.01.14 00:00 | 수정 2018.01.13 21:34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부산항만공사 "부산항·BPA 미래전략과제' 수립

우예종 사장 "메가허브 부산항 만들겠다"

부산 신항.ⓒ부산항만공사

부산 신항.ⓒ부산항만공사

BPA는 14일 부산항을 양적인 성장과 내실 있는 메가허브포트로 성장시키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부산항·BPA 미래전략과제'를 수립했다.

부산항은 우리나라와 세계를 연결하는 관문항으로서 산업 근대화와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2016년 한진해운 사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컨테이너 물동량 2000만TEU를 달성하는 등 외형적으로는 메가포트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세계 선진항만과 비교할 때 낮은 부가가치 수준으로 양적인 성장과 더불어 질적인 성장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BPA는 2000만TEU를 넘어 3000만TEU 시대를 향한 미래전략과제를 통해 부산항의 외형적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BPA 관계자는 "올해는 부산항의 운영 비효율을 시급히 해결하고 경쟁력을 저해하는 민원 서비스 분야의 과제를 최우선으로 선정해 관련 과제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우예종 BPA 사장은 "부산항·BPA 미래전략과제 추진을 통해 2025년 이전에 물동량 3000만TEU 달성하겠다"며 "메가허브 부산항을 만들고 글로벌 종합항만 전문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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