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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창고형 사업 줄이고 온라인 사업 '박차'

  • 송고 2018.01.13 11:36 | 수정 2018.01.13 11:36
  • 최은화 기자 (acacia@ebn.co.kr)

미국 내 샘스클럽 매장 10% 한달 내 폐쇄

'아마존' 맞서고자 전자상거래 매출 집중

12일(미국 현지시간) 주요 언론에 따르면 월마트는 미국 내 샘스클럽(Sam's Club) 매장의 약 10%에 해당하는 63곳을 한 달 내로 폐쇄키로 했다. 사진=샘스클럽 홈페이지

12일(미국 현지시간) 주요 언론에 따르면 월마트는 미국 내 샘스클럽(Sam's Club) 매장의 약 10%에 해당하는 63곳을 한 달 내로 폐쇄키로 했다. 사진=샘스클럽 홈페이지


월마트가 회원제 창고형 사업을 줄이고 온라인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12일(미국 현지시간) 주요 언론에 따르면 월마트는 미국 내 샘스클럽(Sam's Club) 매장의 약 10%에 해당하는 63곳을 한 달 내로 폐쇄키로 했다. 이 중 12곳을 전자상거래 서비스센터로 전환할 방침이다.

샘스클럽은 월마트의 설립자 샘 월튼이 1983년 오픈한 연 회원제 창고형 할인마트다. 코스트코(Costco)와 양대 산맥을 이루는 곳이다.

이번 조치로 미국 내 샘스클럽 매장이 660개서 597개로 줄어든다고 포브스는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세제개혁안이 통과된 이후 월마트는 시간당 최저임금을 11달러로 올리고 직원 근무연한에 따라 최대 1000 달러 보너스를 지급키로 한 후 이번 발표가 연이어 나왔다.

월마트는 '온라인 공룡' 아마존에 맞서고자 다양한 전략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10월에는 2019년 전자상거래 매출을 40%까지 높이겠다고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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