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9.8℃
코스피 2,746.63 0.81(0.03%)
코스닥 905.50 4.55(-0.5%)
USD$ 1347.5 -3.5
EUR€ 1453.1 -4.4
JPY¥ 890.5 -1.9
CNY¥ 185.8 -0.3
BTC 100,191,000 748,000(-0.74%)
ETH 5,057,000 46,000(-0.9%)
XRP 897.5 9.6(1.08%)
BCH 886,200 62,700(7.61%)
EOS 1,594 78(5.15%)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월마트, 창고형 사업 줄이고 온라인 사업 '박차'

  • 송고 2018.01.13 11:36 | 수정 2018.01.13 11:36
  • 최은화 기자 (acacia@ebn.co.kr)

미국 내 샘스클럽 매장 10% 한달 내 폐쇄

'아마존' 맞서고자 전자상거래 매출 집중

12일(미국 현지시간) 주요 언론에 따르면 월마트는 미국 내 샘스클럽(Sam's Club) 매장의 약 10%에 해당하는 63곳을 한 달 내로 폐쇄키로 했다. 사진=샘스클럽 홈페이지

12일(미국 현지시간) 주요 언론에 따르면 월마트는 미국 내 샘스클럽(Sam's Club) 매장의 약 10%에 해당하는 63곳을 한 달 내로 폐쇄키로 했다. 사진=샘스클럽 홈페이지


월마트가 회원제 창고형 사업을 줄이고 온라인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12일(미국 현지시간) 주요 언론에 따르면 월마트는 미국 내 샘스클럽(Sam's Club) 매장의 약 10%에 해당하는 63곳을 한 달 내로 폐쇄키로 했다. 이 중 12곳을 전자상거래 서비스센터로 전환할 방침이다.

샘스클럽은 월마트의 설립자 샘 월튼이 1983년 오픈한 연 회원제 창고형 할인마트다. 코스트코(Costco)와 양대 산맥을 이루는 곳이다.

이번 조치로 미국 내 샘스클럽 매장이 660개서 597개로 줄어든다고 포브스는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세제개혁안이 통과된 이후 월마트는 시간당 최저임금을 11달러로 올리고 직원 근무연한에 따라 최대 1000 달러 보너스를 지급키로 한 후 이번 발표가 연이어 나왔다.

월마트는 '온라인 공룡' 아마존에 맞서고자 다양한 전략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10월에는 2019년 전자상거래 매출을 40%까지 높이겠다고 목표를 세웠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6.63 0.81(0.0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22:02

100,191,000

▼ 748,000 (0.74%)

빗썸

03.29 22:02

100,069,000

▼ 781,000 (0.77%)

코빗

03.29 22:02

100,103,000

▼ 712,000 (0.71%)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