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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담배 수출액 11억 달러 돌파…4년 연속 '최고치' 행진

2013년 수출액 5억3490만 달러 기록…5년 만에 두배 이상 증가
태국·인도네시아 등 동남가 중심 급증…고품질 등 수출에 긍정적

최은화 기자 (acacia@ebn.co.kr)

등록 : 2018-01-13 16:08

▲ 지난해 담배 수출액이 11억 달러를 돌파했다. 4년 연속으로 최고치 행진이다.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담배 수출액이 11억 달러를 돌파했다. 4년 연속으로 최고치 행진이다.

13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담배는 일반 권련형 담배, 권련형 전자담배, 시가, 씹는 담배 등이 포함됐다.

2013년 수출액은 5억3490만 달러였는데 5년 만에 무려 두 배 넘게 늘었다.

우리나라 담배 수출액은 2014년부터 4년 연속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우고 있다.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가를 중심으로 크게 증가했다.

베트남 수출액은 2013년 5644만 달러에서 5년 만에 50% 넘게 늘었다. 지난해 8769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액 순위는 4위에서 3위로 올랐다.

이 기간 태국은 120배 가까이 늘어 지난해 7111만 달러, 인도네시아는 972만 달러를 나타냈다.

지난해 우리나라가 담배를 수출한 국가는 총 67개국이다. 전년(66개국)과 비슷한 수준이다.

높은 품질과 마케팅을 앞세운 국내 담배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이 담배 수출 호조에 긍정적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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