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종 대표 "4차 산업혁명 시대 필요한 유연한 사고·능력 갖춰야"
이태종 ㈜한화 대표이사가 신입사원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화는 16일 이태종 대표이사가 서울 장교동 본사에서 2017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대표이사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강의 전 신입사원들의 입사를 축하하며 "김승연 회장님이 올해 신년사를 통해 일류 수준의 소프트파워 경쟁력을 당부하셨다"며 "한화의 새로운 가족이 되신 여러분들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유연한 사고와 능력을 가진 인재로 성장해달라고"고 말했다.
이어 "2020년 탄약 및 유도분야 국내 1위 및 한화그룹 방산계열사와 함께 2025년 글로벌 톱10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한화를 강한 회사, 좋은 회사로 함께 만들자"며 "강한 회사, 좋은 회사란 좋은 제품을 가지고 탁월하게 운영되는 회사, 조직 구성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강의 마지막까지 "한화인으로서 본인의 역할을 면밀히 인지하고 부족한 부분은 꾸준히 자기개발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 대표의 강의를 들은 박건웅 신입사원은 "회사 선배이자 인생 멘토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열정적으로 일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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