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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률 높여라"…LCC, 신규 노선 마케팅 '활발'

  • 송고 2018.01.17 11:13 | 수정 2018.01.17 11:13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진에어·이스타항공·에어서울 신규 취항 노선 대상 특가 프로모션 진행

항공권 할인 및 리조트 제휴 프로모션으로 고객 할인 혜택 강화

에어서울·진에어 여객기.ⓒ각 사.

에어서울·진에어 여객기.ⓒ각 사.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신규 취항한 노선의 예약률을 높이기 위해 노선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1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부산발 방콕·삿포로 노선에 신규 취항한 진에어는 이를 기념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내달 12일까지 진행되며 노선별 특가 항공권은 왕복 총액 기준으로 부산~방콕 21만9400원·부산~삿포로 17만3700원이다. 탑승기간은 21일부터 3월 24일까지다.

현재 부산발 방콕·삿포로 노선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진에어에 따르면 두 노선의 1월 예약률은 80%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 가고시마 노선에 신규 취항한 이스타항공도 노선 홍보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가고시마 노선 특집전을 진행한다. 항공권은 편도총액기준 최저가 8만39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항공권을 예약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가고시마 여행 시 사용할 수 있는 익스피디아 호텔 할인쿠폰 5만원 권도 증정한다.

항공권 탑승기간은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호텔할인쿠폰도 동일한 기간인 2월 1일 체크인~3월 31일 체크아웃 기준으로 적용 가능하다.

최근 수요가 많은 인기 노선에 잇달아 취항하며 노선을 다양화하고 있는 에어서울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24일까지 14개 국제선 노선을 대상으로 '사이다 특가'를 진행한다.

운임은 편도 총액 기준 △동경 4만1100원 △오사카 3만9900원 △히로시마 3만5900원 △시즈오카·다카마쓰·요나고·도야마·나가사키·구마모토 3만7900원부터다.

동남아·괌 노선은 △코타키나발루 4만8700원 △홍콩 4만6300원 △씨엠립 5만8700원 △보라카이 5만7500원 △괌 8만5100원 부터 구매 가능하다.

특히 특가임에도 수하물 무게는 변함이 없다. 일본·동남아 15kg·괌 23kg까지 가능하다.

아울러 고객들의 혜택 강화를 위해 괌 현지 리조트와의 제휴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인천~괌 노선의 3~7월 항공권을 구매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레오팔레스 리조트 3박 숙박권을 증정하는 것. 해당 프로모션은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된다.

에어서울은 항공업계 관계자는 "특가 항공권은 고객들로 하여금 가격 부담을 줄여줄 수 있고 항공사 입장에서는 노선을 홍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라면서 "고객들이 특가 항공권 구매에 실패하더라도 계획된 일정과 맞는 또 다른 노선을 찾게 돼 또 다른 수요 창출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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