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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등록대수 2253만대…인구 2.3명당 1대꼴 보유

  • 송고 2018.01.17 13:54 | 수정 2018.01.17 13:56
  • 서병곤 기자 (sbg1219@ebn.co.kr)

휘발유·LPG차 감소추세..경유차 증가세 둔화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차 비중 1.5% 넘어서

연도별 자동차 등록 추이.ⓒ국토부

연도별 자동차 등록 추이.ⓒ국토부

[세종=서병곤 기자]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 자동차 누적등록대수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72만5000대(3.3%) 늘어난 2252만8295대로 집계됐다고 국토교통부가 17일 밝혔다.<표 참조>

이는 우리나라 인구 2.3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전체 자동차의 등록대수 중 국산차는 약 2063만대(비중 91.6%)이며, 수입차는 190만대(8.4%)다.

자동차 종류별로는 휘발유차와 LPG차의 등록 대수가 각각 1037만대, 210만대를 기록했다. 해당 차량 비중은 감소 추세(휘발유 2021년 49.7%→지난해 46.0%, LPG 13.2%→9.3%)를 보였다.

경유차 등록 대수는 958만대이며 그 비중은 42.5%로 조사됐다. 경유차 비중의 증가세는 갈수록 둔화되고 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친환경차의 경우 정부의 '친환경차(Green Car) 보급 확대 정책'으로 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차의 등록대수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는 2016년 말에 등록대수가 1만855대였으나 작년 말에는 2만5108대로 약 2.3배 증가했다. 수소차도 작년 말 170대로 전년대비 약 2배 증가했다.

이는 전체 등록차량 중 친환경차의 비중이 1.5%를 넘어선 것이다.

지난해 자동차 신규 등록대수는 184만5000대로 전년보다 9480대 늘었다.

이중 국산차는 전보다 0.4% 늘어난 156만9000대(85.0%), 수입차는 0.1% 감소한 26만8000대(14.6%)로 집계됐다.

자동차 이전등록건수는 373만건으로 전년보다 4만6415건(1.2%) 감소했으며 말소 등록된 자동차는 112만대로 전년보다 9만8000대(9.6%) 증가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에도 친환경 자동차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차 보급·확대를 위한 맞춤형 통계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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