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내년 매출이 7조원 수준으로 회복되고 흑자전환을 이룰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회사의 올해 수주목표를 감안해 대략적인 수준을 추정한 것으로 확정된 전망치가 아니다”며 “향후 시장상황 변화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17일 공시했다.
앞서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은 지난 16일 기자간담회에서 "2019년부터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설 것이며 매출은 7조원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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