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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지이, 공모가 6000원 확정 26일 상장

  • 송고 2018.01.17 17:07 | 수정 2018.01.17 17:07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기관투자자 참가 240건, 수요예측 경쟁률 17.03대 1…공모자금 188억원 유입

에스지이(SG)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가 6000원으로 결정됐다.

SG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240개의 기관이 참여해 17.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총 공모물량인 313만3000주 중 기관이 72%, 일반투자자 20%, 우리사주 8% 순으로 배정됐으며 18일과 19일 양일 간의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청약을 거쳐 26일 상장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사업안정성과 친환경 리사이클링 사업의 성장성, 수익성을 모두 갖춘 사업모델과 계절적 특성이 반영돼 4분기에 집중되는 매출과 이익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투자자분들에게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며 "상장 후 보다 좋은 모습으로 보답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9년 설립된 SG는 사업개시 7년만에 국내 최대 수요처인 경인지역 아스콘 시장 내 넘버원 지위를 확보했다.

특히 폐아스콘과 제강슬래그를 재료로 사용해 순환아스콘과 ECO아스콘 등 친환경 제품을 생산, 변화하는 시장에 한발 앞서 사업을 견인하고 있다. 또한 환경기준 강화에 따른 순환골재 사용 비중 확대, 재생첨가제 의무 사용 등 아스콘업계의 환경변화는 SG에게 유리한 환경을 조성 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인천공항 4단계 건설에 사용되는 아스콘의 50% 공급 확정 역시 SG에는 호재다.

최근 4년간 매출액과 영업이익 성장률은 40%를 상회하고 있으며 영업이익률도 10% 내외를 유지하고 있다. 작년 3분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60억원과 80억원을 기록했다.

공모 후 상장주식 1260만주 중 62.6%인 788만주가 보호예수 예정이며 유입되는 공모자금은 원가경쟁력의 핵심사항인 수직계열화 추진과 연구개발에 사용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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