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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실적 낙관에 다우 26000선 첫 돌파 마감

  • 송고 2018.01.18 08:07 | 수정 2018.01.18 08:07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기업 실적 호조 전망이 긍정적 영향…보잉 주가 4.7% 상승해 지수 견인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마감가 기준 사상 처음으로 26000선을 돌파했다.

17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322.79포인트(1.25%) 상승한 26,115.6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6.14포인트(0.94%) 높은 2802.5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4.59포인트(1.03%) 오른 7,298.28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장중 26,130.45까지 상승해 장중 최고치도 경신했다. 보잉의 주가가 4.7% 상승하며 다우지수를 주도적으로 끌어올렸다.

이날 지수는 상승 출발해 강세폭을 확대했다. 업종별로는 기술업종이 1.58%로 가장 크게 올랐다. 필수소비재가 1.17%, 에너지와 금융, 헬스케어 등이 1% 가까이 강세를 보이는 등 전업종이 일제히 상승했다.

기업의 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주가는 지난해 4분기 조정 이익이 시장 예상을 웃돌아 장중 상승세를 보이다 0.2% 하락으로 거래를 마쳤다.

골드만삭스는 세제개편 영향으로 지난해 4분기 19억3천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히면서 주가는 이날 1.9% 내렸다.

귀금속업체인 티파니는 미국의 세제개편으로 1억1500만~1억6500만 달러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티파니의 주가는 이날 1.3% 올랐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당분간 기업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로 증시는 강세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올해 3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72.6% 반영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2.06% 오른 11.9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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