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LG엔시스를 합병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이사회를 통해 확정했다.
LG엔시스는 LG CNS의 100% 자회사다. 합병 기일은 오는 4월 1일. 합병 비율은 엔시스 1주당 CNS 0주로 신주 발행은 없다.
LG CNS는 LG엔시스 합병을 통해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 △빅데이터 분석 인프라 △SDx(Software Defined Everything) △스마트 시티 및 지능형 정부 프로젝트 △미래형 통신망 구축·유지보수 등 차세대 IT서비스 사업 주도권을 강화할 계획이다.
LG CNS 관계자는 "급변하는 IT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글로벌 최고 IT서비스 전문기업'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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