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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청년실업 해소 위해 시험인증 인력 양성 확대

  • 송고 2018.01.19 10:51 | 수정 2018.01.19 10:51
  • 서병곤 기자 (sbg1219@ebn.co.kr)

10개 마이스터고-13개 시험·교정기관 채용약정식 체결

기존 양성인력 140명에서 234명으로 늘려..내년까지 취업

[세종=서병곤 기자] 정부가 청년 실업난 해소를 위해 시험인증 전문인력 양성을 대폭 확대한다.

국가기술표준원은 19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 13개 시험·교정기관과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등 10개 마이스터고(학생 37명) 간 '시험인증 전문인력 채용약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표원이 2014년부터 KS, ISO 등의 시험인증 전문인력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마이스터고 맞춤반 교육' 사업에 따른 것이다.

현재 시험인증기관은 융·복합 신제품 출연 등으로 시험인증의 수요가 증가함에도 불구 인지도 부족 등으로 기초인력수급에 애를 먹고 있다.

청년들도 자신이 원하는 일자리 미스매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에 대한 문제 해결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맞춤반 교육 사업에서는 10개 마이스터고에서 추천된 학생들을 선발해 시험인증과 관련된 이론, 시험.검사장비 실습, 성적서 작성 방법 등 교육과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해당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시험인증기관 및 민간기관에 채용된다.

특히 이번 사업부터는 교육학생을 기존 2학년에서 3학년까지 확대하고, 교육분야도 화학·바이오, 기계·금속, 전기·전자, 교정 분야로 확대 실시한다.

채용기업도 기존 비영리 시험인증기관에서 민간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기관까지 범위를 확장해 구직학생과 채용기업간 선택의 폭을 넓혔다.

맞춤반 교육 인원도 기존 4년간 계획(2016~2019년)인 140명에서 234명으로 확대했다. 해당 인원은 앞으로 맞춤반 교육을 통해 시험인증 및 교정기관에 취업할 수 있다.

국표원은 향후에도 인증산업의 국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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