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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 WTI 63.37달러…세계 석유수요 감소 전망

  • 송고 2018.01.20 10:04 | 수정 2018.01.20 10:04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IEA "올해 미국 생산량 하루 1000만배럴 이상"

미 원유 시추기수 전주 대비 5기 감소한 747기

국제유가가 올해 비(非) 석유수출국기구(OPEC) 국가의 생산 증가 전망, 세계 석유수요 증가세 둔화 전망 등으로 하락했다.

2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58달러 하락한 63.37달러를 기록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70달러 하락한 68.61달러에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47달러 하락한 65.95달러를 기록했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올해 미국, 캐나다, 브라질 등 비OPEC 국가의 생산량이 하루 평균 170만배럴 증가해 6000만배럴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미국의 생산량이 하루 1000만배럴을 넘어 사우디와 러시아를 추월하고, 캐나다와 브라질의 생산량 증가가 멕시코와 베네수엘라의 생산량 감소보다 훨씬 클 것이라고 내다본 것.

IEA는 올해 미국의 생산량 증가를 하루 110만배럴로 전망해 전월 대비 23만배럴 상향조정했다.

또 IEA는 유가상승과 중국의 석유소비패턴 변화의 영향으로 올해 세계 석유수요가 하루 130만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하루 160만배럴 증가했던 것보다 둔화된 수치이다.

반면, 미 원유 시추기수 감소 등은 유가 하락폭을 제한했다.

베이커 휴즈(Baker Huges)사는 미 원유 시추기수가 전주 대비 5기 감소한 747기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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