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16
17.8℃
코스피 2,609.63 60.8(-2.28%)
코스닥 832.81 19.61(-2.3%)
USD$ 1394.0 5.5
EUR€ 1479.7 4.7
JPY¥ 902.2 2.0
CNY¥ 191.7 0.5
BTC 95,054,000 3,805,000(-3.85%)
ETH 4,624,000 204,000(-4.23%)
XRP 744.1 19.1(-2.5%)
BCH 735,500 91,600(-11.07%)
EOS 1,127 70(-5.85%)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청와대 '가상화폐 거래 자제령'…직원 전수 조사도 검토

  • 송고 2018.01.20 10:53 | 수정 2018.01.20 10:53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가상화폐 이슈 논란 상황…공직자로서 처신 조심하라는 뜻"

ⓒ데일리안

ⓒ데일리안

청와대가 직원들에게 '가상화폐 거래 자제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정부의 가상화폐 대책에 관여한 금융감독원 직원이 대책 발표 직전에 가상화폐를 매매해 차익을 거둬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

가상화폐 문제로 엄중한 시기에 구설에 오르는 일이 없도록 하라는 청와대의 공지는 19일 총무비서관실이 내부 알림 시스템으로 전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가상화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큰 상황에서 공직에 몸담은 직원들이 모범을 보여 논란이 되는 가상화폐 거래를 자제하고 주의하도록 하라는 내용"이라며 "가상화폐 이슈 자체가 워낙 논란인 데다 금감원 직원이 정부 대책이 공개되기 전 이를 부정하게 이용했다는 의혹이 이는 상황에서 공직자로서 처신을 조심하자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근무하는 인원 상당수가 고위공직자 재산 등록 대상인 만큼 직원들을 대상으로 가상 화폐 투자 여부를 전수 조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09.63 60.8(-2.28)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16 18:35

95,054,000

▼ 3,805,000 (3.85%)

빗썸

04.16 18:35

94,799,000

▼ 3,849,000 (3.9%)

코빗

04.16 18:35

94,912,000

▼ 3,993,000 (4.04%)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