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20일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원활할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예상 교통량은 400만대로 추정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4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41만대 수준을 예상된다.
예상 최대 소요 시간은 서울~대전 1시간50분, 서울~부산 5시간, 서울~광주 3시간50분, 서서울~목포 3시간50분, 서울~강을 3시간20분, 서울~양양 2시간20분 등이다.
지방방향 고속도로는 10~11시 혼잡이 시작돼, 11~12시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오후 4~5시쯤 해소가 예상된다.
서울방향 고속도로도 10~11시 혼잡이 시작돼, 오후 4~5시 가장 교통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저녁 7~8시가 돼서야 혼잡이 해소될 전망이다.
경부선은 지방방향 천안휴게소~옥산휴게소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고, 서울방향 남사~오산, 기흥동탄~수원신갈 구간이 최대 혼잡구간으로 예상된다.
서해안선은 지방방향에서는 서해대교가, 서울방향에서는 서산휴게소~운산터널, 일직분기점~금천 구간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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