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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제2터미널 개항 둘째날, 오도착 승객 '여전'

  • 송고 2018.01.20 13:53 | 수정 2018.01.20 13:53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수하물 처리 누락 등 문제 대부분 정상 처리

ⓒE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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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개항함에 따라 터미널을 잘못 찾은 오도착 승객들이 지속 발생하고 있다.

20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제2여객터미널 개항 이틀째인 19일 인천공항 1·2터미널을 헷갈린 오도착 승객은 242명으로 집계됐다. 제2터미널 개항 첫날 250명과 비슷한 숫자이다.

공사는 안내 인력 확충, 터미널 간 무료 셔틀버스를 5분 간격으로 운행, 긴급 수송차량 운용, 출국 임박 승객을 위한 ‘아임 레이트(I’m late)’ 카드를 발급하는 등 승객이 항공편을 놓치지 않도록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다만 개항 첫날 발생했던 수하물 처리 누락 등은 이틀째부터 해소돼 대부분 수하물이 정상 처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항 첫날인 지난 18일 수하물 처리 과정상 문제로 여객기가 승객 짐을 싣지 않고 출발하는 등 1000건에 달하는 수하물 누락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공사 관계자는 “개항 첫날 오후 피크시간대 출·도착 항공편이 집중돼 조업사가 일부 수하물을 제때 항공기에 탑재하지 못하는 등 다소 혼선이 있었으나 19일부터는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제2터미널을 이용하는 항공편은 242편, 승객은 5만6천688명에 이를 것으로 공사는 전망했다. 전날 제2터미널 이용 항공편은 247편, 승객은 5만5천811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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