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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코스메틱 재평가…목표주가 상향-NH투자

  • 송고 2018.01.22 08:12 | 수정 2018.01.22 08:12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NH투자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코스메틱 부문으로 재평가 받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7만4000원에서 9만4000원으로 상향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지영 연구원은 "4분기 연결 매출액은 3317억원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 영업이익은 193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해 높아진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호실적이 추정된다"며 "자가 브랜드에서는 보브, 지컷, 톰보이 등이 상품력 상승으로 두 자릿수 이상의 매출 고성장을 기록했고 수입 브랜드도 원화 강세로 가격경쟁력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코스메틱은 면세사업 호조와 딥디크 인수 등으로 매출과 수익성이 큰 폭 개선된 것으로 파악된다"며 "라이프스타일 역시 출점과 아이템 확장에 따라 높은 한자릿수 매출 성장률을 회복했고 전 부문의 매출 호조와 코스메틱의 턴어라운드, 온라인 적자 축소 등으로 영업 레버리지 효과도 나타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1조2450억원으로 12% 증가, 영업이익은 481억원으로 66% 확대돼 큰 폭 턴어라운드 할 것"이라며 "전 부문이 좋지만 올해는 특히 코스메틱 부문이 두드러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색조, 니치 향수, 프리미엄 화장품의 트렌디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고 면세점 입점 등으로 실적이 빠른 속도로 상승하는 중"이라며 "올해는 딥디크 판권 인수, 비디비치의 수익성 정상화 등으로 매출 700억원, 영업이익 60억원 이상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동사는 화장품 업계에서 제조(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 브랜드(신세계인터내셔날), 유통(신세계백화점, 신세계면세점, 시코르 등)을 수직계열화 한 몇 안 되는 기업"이라며 "중장기적으로 화장품 산업 내 경쟁력과 지배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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