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8년 09월 26일 14:19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광양제철소, 직책자 안전점검 활동 대폭 확대

부서장급 일주일 8시간, 팀장급 매일 2시간 점검
김학동 소장 "안전 역량 2배로 향상시키자"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등록 : 2018-01-22 14:31

▲ 김학동 광양제철소장(가운데)이 현장 안전점검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광양제철소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안전에 대한 의식 제고뿐만 아닌 실제업무와 행동도 2배 더 실시한다.

우선 직책자들은 월 단위로 안전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매일 안전점검 집중시간을 정해 실천에 옮긴다.

현장 부서장급은 일주일에 8시간 이상, 팀장급은 평소 매일 2시간씩 점검한다. 특히 설비 수리 기간에는 6시간 이상 점검하도록 했다.

광양제철소는 22일 이 같은 내용의 안전 활동 강화기준을 마련했다.

김학동 광양제철소장은 "올해는 모든 업무가 안전제일이라는 원칙하에 실제 실행이 되도록 전체 임직원이 신념과 각오를 새롭게 다지자"며 "직책자부터 솔선수범 해 조직의 안전 역량이 2배로 향상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광양제철소는 안전 전담인력도 확충한다. 부서별로 안전관리를 총괄하는 직책자를 선발하고 부서 내 공장별로 안전전담 인력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안전에 대한 관리와 책임을 강화하고 조업 관련 직책자들이 생산과 품질개발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안전점검 활동 내용은 안전 스케쥴표를 만들어 매일 실천한 안전 활동을 기록하고 필요 시 안전회의를 열어 실천결과를 철저히 관리한다.

또 설비작업 시 직책자들이 소속 직원들에게 안전조치 관련 문자를 발송해 다시 한 번 안전에 대해 인지할 수 있도록 한다.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작업시간 단축만을 신경 써 안전을 간과할 수 있는 점을 예방하고자 안전조치 시간은 별도로 산정하도록 내부 시스템도 개선한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지난 9일 실시한 회사 조직개편을 통해 본사 소속의 안전보건, 재난보건 기능을 광양과 포항제철소로 각각 이관했다.

SPONSO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