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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MB 친형 이상득 전 의원 수사 돌입

  • 송고 2018.01.22 14:10 | 수정 2018.01.22 17:28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이상득 전 의원의 자택·사무실 압수수색

이명박 전 대통령 시절 국정권 광범위 불법 정치공작 등 수사도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83세) 전 의원에 대한 수사에 돌입했다. (왼쪽부터)이명박 전 대통령과 친형인 이상득 전 의원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83세) 전 의원에 대한 수사에 돌입했다. (왼쪽부터)이명박 전 대통령과 친형인 이상득 전 의원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83세) 전 의원에 대한 수사에 돌입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이날 이 전 의원의 성북동 자택과 여의도 사무실을 압수 수색했다.

이 전 의원이 국정권 고위 관계자로부터 억대 불법 자금을 수수했다는 진술에 본격적인 강제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의 이명박 정부의 국정원 특활비 상납 의혹 수사는 지난 12일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 김희중 전 제1부속실장, 김진모 전 민정수석실 민정2비서관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수면 위로 드러났다.

이후 김 전 기획관과 김 전 비서관이 나란히 구속되면서 급물살을 타는 모습이다.

이 전 의원의 억대 국정원 자금 수수 의혹이 불거지면서 이 전 대통령의 입장이 한층 곤혹스러워졌다는 시각이 대체적이다.

현재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은 이 전 대통령 시절 국정원의 광범위 불법 정치공작 혐의와 군 사이버사령부의 여론 조작 의혹도 수사하고 있다.

향후 원세훈 전 원장 등 핵심 관계자의 진술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일각에서는 검찰 수뇌부가 평창동계올림픽이 시작되는 내달 9일 전에 이 전 대통령 수사를 정리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가능성에도 무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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