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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고 강추위"…오후 9시 경기도 전역 '한파특보'
- 송고 2018.01.22 16:57 | 수정 2018.01.22 16:57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경기도 동두천·연천·포천·가평·양주·의정부·파주 등 7곳 한파 경보
광명·과천·안산·시흥·부천·김포 등 24개 시·군에 한파주의보 발령
22일 오후 9시를 기점으로 경기도 전역에 눈과 함께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양주, 의정부, 파주 등 7곳에 한파 경보가 발령됐다.사진=픽사베이
22일 오후 9시를 기점으로 경기도 전역에 눈과 함께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양주, 의정부, 파주 등 7곳에 한파 경보가 발령됐다.
또 광명, 과천, 안산, 시흥, 부천, 김포, 고양, 수원, 성남, 안양, 구리, 남양주, 오산, 평택, 군포, 의왕, 용인, 이천, 안성, 화성, 여주, 광주, 양평 등 24개 시·군에는 한파 주의보가 내려졌다.
한파 경보가 내려진 경기북부 7곳은 내일(23일) 오전 최저기온이 -15~-16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파 주의보가 발령된 곳은 -12~-14도를 기록하겠다.
아울러 이날 오후 4시30분을 기점으로 동두천, 연천, 포천, 양주, 파주 등 경기북부 5곳에는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
비슷한 시각 동두천 3cm, 파주 2.1cm, 의정부 1cm 등 적설량을 기록했다.
이날 밤까지 1~5cm 눈이 더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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