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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셀트리온 3형제, 3일 만에 일제히 반등

  • 송고 2018.01.23 09:22 | 수정 2018.01.23 09:23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도이치방크 쇼크에 급락했던 셀트리온 3형제가 3일 만에 일제히 반등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15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1.96%(5500원) 올라 28만6100원에 거래 중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도 각각 2%, 5%대로 상승 중이다.

이들 종목은 지난 19일부터 전날까지 2거래일 동안 독일계 IB(투자은행) 도이치방크의 부정적 리포트에 급락한 바 있다.

도이치방크는 지난 18일 보고서를 통해 셀트리온의 목표주가로 8만7200원을 제시했다. 보고서 기준 일자인 18일 종가(31만3500원)의 28%, 3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역시 목표주가로 당시 종가(13만500원)의 31%인 4만800원을 내놨다.

도이치방크는 "셀트리온그룹의 수익성은 지속가능하지 않다"며 "셀트리온그룹은 자산으로 처리한 연구개발(R&D)비 비중이 글로벌 경쟁사들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도이치방크의 주장이 지나치다는 반론이 국내 증권가에서 제기되고 셀트리온 또한 정면 반박하면서 관련 우려가 해소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셀트리온은 "도이치방크 리포트는 바이오시밀러 업종 특성을 무시한 왜곡된 시각"이라며 "바이오시밀러 개발사들이 허가 전 개발비를 자산화하는 것은 정상적인 회계처리 방식으로 반면에 신약은 실패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고 그만큼 상업화 가능성이 낮아 비용처리를 하는 것"이라고 반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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