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부터 인천~나트랑 노선 운항 시작
주 4회(월·수·목·일) 운항 일정
베트남항공이 오는 3월 26일부터 인천~나트랑 노선에 주 4회(월·수·목·일) 운항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천~나트랑 노선은 인천공항에서 오전 6시 20분에 출발해 오전 9시 20분(현지시간)에 도착한다.
귀국 편은 나트랑공항에서 오후 9시 35분(현지시간)에 출발해 다음 날 오전 4시 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번 인천~나트랑 신규 취항은 휴양과 관광을 위한 최적의 기후 및 고급 리조트와 호텔 등 다양한 베트남 장점에 호응하고 있는 한국 관광객들의 수요에 발맞춰 결정됐다.
특히 '동양의 나폴리'라고 알려진 나트랑으로의 신규 취항은 베트남 관광 선택의 폭을 넓힐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나트랑은 6Km에 이르는 길고 완만한 해변과 푸른 바다를 즐길 수 있으며 머드 온천·골프·고급 가족형 리조트 등 다양한 관광 아이템이 있는 대표 휴양지다.
베트남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공식 취항 즈음 특가항공권 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베트남항공 관계자는 "이번 인천~나트랑 취항을 통해 한국관광객들이 베트남의 색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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