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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미 훈풍에 두 달 만에 2530선 탈환…코스닥 890선 회복

  • 송고 2018.01.23 16:33 | 수정 2018.01.23 18:13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코스피, 1.38% 올라 2536.6 마감…코스닥 2.44% 급등

코스피지수가 미국발 훈풍에 두 달 만에 2530선을 탈환했다. 코스닥지수도 2% 넘게 급등해 890선을 회복했다.ⓒ픽사베이

코스피지수가 미국발 훈풍에 두 달 만에 2530선을 탈환했다. 코스닥지수도 2% 넘게 급등해 890선을 회복했다.ⓒ픽사베이

코스피지수가 미국발 훈풍에 두 달 만에 2530선을 탈환했다. 코스닥지수도 2% 넘게 급등해 890선을 회복했다.

23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4.49포인트(1.38%) 올라 2536.60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가 2530선을 넘은 것은 지난해 11월24일(2544.33) 이후 두 달 만에 처음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정부 폐쇄(셧다운)가 종료되면서 3대 지수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2.95포인트(0.55%) 상승한 2만6214.67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22.67포인트(0.81%) 오른 2832.9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71.65포인트(0.98%) 오른 7408.03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가 코스피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과 기관은 이날 각각 2151억원, 3398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개인만이 홀로 5909억원어치를 내다팔았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이 339억원, 비차익이 2519억원 매수 우위로 전체적으로 2859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모든 업종이 올랐다. 코스피와 코스닥지수 동반 강세에 증권업종이 6.16% 뛰며 가장 많이 상승했다. 금융업, 은행, 의약품 등이 2%대로 올랐고 전기전자, 기계, 의료정밀, 보험, 서비스업, 제조업 등이 1%대로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올랐다. 삼성전자, 네이버, LG화학, 삼성생명, 한국전력 등이 1%대로 상승했고 KB금융,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에스디에스 등은 4%대로 급등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도 큰 폭으로 올랐다. 전날보다 21.34포인트(2.44%) 뛰어 894.43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상승세를 견인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20억원, 1483억원어치를 장바구니에 담았다. 반면에 개인은 2326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시가총액 상위 20종목 중에 5개를 제외한 전 종목이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도이치방크 리포트쇼크에 하락했던 셀트리온(6.56%), 셀트리온헬스케어(4.92%), 셀트리온제약(11.7%) 등 셀트리온 3총사가 3일 만에 급반등했다. 신라젠이 10.47% 치솟았고 바이로메드와 메디톡스가 각각 3%, 8%대로 뛰었다. 티슈진, 휴젤, 컴투스 등이 2%대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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