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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창사 이래 최대 매출…연간 매출 3조원 돌파

  • 송고 2018.01.23 17:31 | 수정 2018.01.24 07:44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매출 3조2565억원, 영업이익 1330억원 기록

프리미엄 건축자재 판매 증대·자동차소재부품 글로벌 고객 다변화

LG하우시스의 연간 매출이 2009년 회사 출범 이래 사상 처음으로 3조원을 돌파했다.

LG하우시스는 매출액 3조2565억원, 영업이익 1330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지난 2009년 1조6625억원이었던 매출은 2013년 2조6770억원, 2015년 2조6870억원으로 성장한데 이어 지난해 출범 8년만에 3조원을 돌파하게 됐다.

LG하우시스는 전년(2016년)과 비교해서는 매출은 11.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5.3%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LG하우시스는 전방산업인 국내 건설산업의 침체가 오랜 기간 계속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고단열 창호 및 친환경 바닥재를 통한 국내 건축자재 시장선도와 함께 인조대리석·데코필름·자동차원단의 해외시장 매출 확대 등으로 성장을 지속할 수 있었다.


특히 엔지니어드 스톤, 고기능성 코팅유리, PF단열재, 차경량화부품까지 새롭게 추진한 신사업이 확실한 성장동력으로 자리를 잡으며 지속 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LG하우시스는 "고단열 창호 및 유리의 특판(B2B)시장 매출 증가, 고성능 PF단열재 사업 호조, 엔지니어드 스톤 및 데코필름의 글로벌 판매 신장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다만 전년과 비교해 PVC 등 원재료 가격 상승,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수출 채산성 감소, 파업 및 사드 영향에 따른 국내 완성차 업체의 생산대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올해는 전방위적인 제조혁신을 통한 근본적인 사업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프리미엄 건축자재의 국내외 판매 증대, 자동차소재부품의 글로벌 고객 다변화, 해외매출 확대 등에 사업역량을 집중해 성장세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LG하우시스는 2017년 4분기에 ▲매출액 8284억원 ▲영업이익 142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동기(2016년 4분기)와 대비해 매출은 3.2%가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45.6%가 감소했다.

이와 함께 LG하우시스는 보통주 1주당 1,800원, 우선주 1주당 1,8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시가배당률로 보통주 1.8%, 우선주 3.2%이며, 배당기준일은 2017년 12월 3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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