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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NH투자증권 단기금융업 상정 연기…추가 심사중"

  • 송고 2018.01.23 19:24 | 수정 2018.01.23 19:25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당초 NH투자증권 초대형IB 1호사로 유력

내달 7일 증선위에 상정될 지 지켜봐야

NH투자증권의 단기금융업(발행어음) 인가 상정이 또 연기됐다. 내일 열리는 증권선물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다.

발행어음 업무 인가를 받으면 증권사 자체 신용으로 만기 1년 이내 어음을 자기자본의 최대 200%까지 발행할 수 있어 효율적인 자본 활용이 가능한 기회로 작용한다.

23일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NH투자증권에 대한 심사가 끝나지 않았다"며 "내일(24일)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에 NH투자증권 단기금융업 안건이 상정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당초 NH투자증권은 초대형 IB 1호 증권사로 유력했다. 하지만 지난달 말 NH투자증권의 인가 발목을 잡았던 김용환 농협금융지주회장의 채용 비리 청탁 혐의가 검찰 조사에서 무혐의로 결론이 났다. 이에 따라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올해 첫 증선위였던 지난 10일 발행어음 사업 안건이 무난히 인가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10일에 이어 이번에도 금감원의 심사가 지연되면서 NH투자증권의 단기금융업 안건 상정은 또다시 2주 뒤를 기약해야 하는 상황이다.

NH금융지주 측은 "단기금융업 심사가 지연되고 있어 속이 타는 상황"이라면서 "관련 법 해석을 놓고 금감원은 시간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금감원 관계자는 "자본요건과 추가 서류제출을 비롯해 대주주 적격성 여부에 있어서 보중해서 봐야할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NH투자증권은 내달 7일 증선위를 바라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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