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19
8.8℃
코스피 2,634.70 50.52(1.95%)
코스닥 855.65 22.62(2.72%)
USD$ 1380.0 -3.0
EUR€ 1469.0 -6.9
JPY¥ 892.5 -3.5
CNY¥ 190.4 -0.6
BTC 93,345,000 1,174,000(1.27%)
ETH 4,509,000 15,000(0.33%)
XRP 738.2 4.1(-0.55%)
BCH 714,100 12,700(1.81%)
EOS 1,123 22(2%)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유가 상승, WTI 64.47달러…세계 경제성장률 3.9%로 상향

  • 송고 2018.01.24 09:31 | 수정 2018.01.24 09:31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사우디 등 감산참여국 "올해 말까지 감산 필요해"

1월 셋째주 미 원유 재구 10주 연속 감소 전망

국제유가가 국제통화기금(IMF) 세계 경제성장률 상향 조정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2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90달러 상승한 64.47달러를 기록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93달러 상승한 69.96달러에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는 전일 대비 0.40달러 상승한 66.49달러를 기록했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IMF는 세계경제전망보고서를 통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3.9%로 전망했다. 작년 10월에 발표했던 세계 경제성장률보다 0.2%p 상향조정된 것.

IMF는 미국 세제 개편안이 미국의 경제성장률을 상승시키고 주변 교역국들에게 긍정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21일 오만에서 개최된 공동감산점검위원회(JMMC)에서 사우디 등 주요 감산참여국들이 올해 말까지 감산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감산참여국들이 출구전략을 선택할 것이라는 우려가 완화된 점도 유가 상승을 견인했다.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전망과 미 달러화 약세도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1월 셋째주 미 원유 재고가 전주보다 160만배럴 감소해 10주 연속 감소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가 전일 대비 0.33% 하락한 90.10을 기록했다.

반면 미국 원유 생산 증가 전망은 유가 상승폭을 제한했다.

미 에너지정보청(IEA)은 1월 보고서에서 올해 미 원유 생산량 증가를 하루 평균 110만배럴로 전망해 전월 전망치보다 하루 23만배럴 상향 조정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34.70 50.52(1.95)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19 07:50

93,345,000

▲ 1,174,000 (1.27%)

빗썸

04.19 07:50

93,173,000

▲ 1,221,000 (1.33%)

코빗

04.19 07:50

93,294,000

▲ 1,266,000 (1.38%)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