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창원, 일본 오사카·나고야 등 방문
과학기술과 산업·교육 현장 시찰
두산연강재단은 오는 29일까지 초·중·고 과학교사들을 대상으로 '제12회 과학교사 학술시찰'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찰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등이 주관하는 '2017년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 39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7박 8일 동안 경남 창원의 산업현장과 일본 오사카, 나고야 및 도쿄지역의 과학관, 기업체, 고등학교 등을 방문해 과학 기술과 교육 현장을 살펴본다. 김범성 히로시마 공대 교수를 초빙해 일본의 노벨 과학상 수상에 관한 특강도 진행된다.
두산연강재단은 2007년부터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과학교사 학술시찰을 진행해 왔다. 현재까지 총 457명의 교사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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