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0
13.8℃
코스피 2,591.86 42.84(-1.63%)
코스닥 841.91 13.74(-1.61%)
USD$ 1379.0 -1.0
EUR€ 1470.8 1.8
JPY¥ 892.5 -0.1
CNY¥ 190.3 -0.1
BTC 93,822,000 557,000(0.6%)
ETH 4,499,000 16,000(-0.35%)
XRP 740.7 1.8(0.24%)
BCH 702,500 11,500(-1.61%)
EOS 1,145 22(1.96%)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LG이노텍, 아이폰X 판매 감소로 실적 부진…목표가↓-유진證

  • 송고 2018.01.25 08:42 | 수정 2018.01.25 08:42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유진투자증권은 25일 LG이노텍에 대해 아이폰X 판매 감소로 실적 부진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1만원에서 17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노경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이폰X은 듀얼카메라와 3D센싱카메라,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채용 등 하이엔드 부품을 대거 탑재하면서 판매 호조가 기대됐으나, 비싼 가격과 디스플레이 상단 디자인 등의 영향으로 판매량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노 연구원은 "LG이노텍의 전체 매출에서 아이폰 관련 매출 비중이 50%을 상회하고 있기 때문에 카메라모듈 실적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며 "부품 주문량 하향을 고려해 올해 연간 영업이익을 기존 4911억원에서 16.5% 내린 4099억원으로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LG이노텍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200억원, 영업이익 836억원으로 각각 전분기 대비 29.5%, 40.8% 감소하며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노 연구원은 "1분기에도 아이폰X의 수요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광학솔루션 사업부와 기판소재 사업부의 실적이 크게 감소할 것"이라며 "상반기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수요가 감소해비수기 효과가 비교적 클 것"으로 내다봤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42.84(-1.6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0 07:41

93,822,000

▲ 557,000 (0.6%)

빗썸

04.20 07:41

93,782,000

▲ 526,000 (0.56%)

코빗

04.20 07:41

93,739,000

▲ 460,000 (0.49%)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