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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 "콘텐츠 제작환경 개선 필요"

  • 송고 2018.01.25 10:00 | 수정 2018.01.25 09:03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유료방송사업자, PP, 외주제작사 등 유료방송업계와 간담회

고용안정화, 상생협력방안 등 논의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방송콘텐츠 제작현장을 찾아 유료방송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고용안정, 근로환경 개선 등을 논의했다.

25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고용안정화 및 상생협력방안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케이블TV·IPTV 등 유료방송사업자와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외주제작사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유 장관은 간담회에 앞서 콘텐츠 제작현장을 방문해 프로그램 제작인력들을 격려하고 현장대화를 통해 제작환경 관련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유 장관은 특히 유료방송사 협력업체와 외주제작현장 인력들의 고용안정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업체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또한 유 장관은 방송제작현장에서의 안전사고 방지 등 근로환경 개선과 관련해 표준계약서 도입, 제작스태프 상해·여행자 보험 의무화, 외주스태프 근로환경 개선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PP와 외주제작사 관계자들은 “최저임금 인상을 통해 제작인력들의 처우개선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외주시장의 낮은 제작비 등 불합리한 관행들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유 장관은 “콘텐츠 제작현장의 근로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업계와 지속적인 대화와 협의를 통해 노력하겠다”며 “유료방송업계의 고용안정과 상생협력 확산을 통해 개개인의 삶의 기반인 양질의 일자리가 확대되고 더 나아가 미디어·콘텐츠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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