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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페이스북, 중소기업 위한 디지털 마케팅 업무협약

  • 송고 2018.01.25 17:36 | 수정 2018.01.25 17:36
  • 김언한 기자 (unhankim@ebn.co.kr)

중소기업 마케팅 비용 효율화와 수익성 개선 전략 추진

페이스북과 콘텐츠 제작 및 기술 교류 협약

유한익 티몬 대표(왼쪽)와 댄 니어리 페이스북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가 '중소기업을 위한 디지털 마케팅'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사진=티몬]

유한익 티몬 대표(왼쪽)와 댄 니어리 페이스북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가 '중소기업을 위한 디지털 마케팅'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사진=티몬]


티몬은 2018년 주요 사업 목표로 중소기업을 위한 미디어커머스 전략 추진을 내세우고 이를 실행하기 위해 페이스북과의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티몬의 신현성 의장, 유한익 대표, 페이스북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댄 니어리, 페이스북코리아 조용범 대표가 참석했다.

티몬의 미디어커머스 전략과 페이스북의 디지털마케팅 전문성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들에게 효과적인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티몬과 페이스북은 판매 효율 향상을 위한 기술 교류, 공동 마케팅 연구 활동 등을 진행하게 된다.

중소기업은 티몬 판매 파트너의 85%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생방송이나 웹드라마 등 색다른 형식의 미디어커머스를 통해 상품이나 서비스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중소기업의 브랜딩 확립과 매출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유한익 티몬 대표는 “티몬 제휴업체의 85%가 중소기업이다. 아직 고객에게 제품력을 알리지 못한 중소기업들이 영상, 생방송 등을 통해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라며 “특히 페이스북의 광고 효과 분석 기술이 더해지면 중소기업이 마케팅 비용을 효율화하여 수익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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