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문화체험 통해 힐링 시간 가져
광주은행은 다문화가정 문화교실 3기 수강생 20여명과 함께 행복한 겨울 보내기 문화수업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다문화가정 3기 수강생들은 화순 들국화마을에서 한방두부 만들기와 전통놀이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백아산에서는 눈썰매를 타며 힐링의 시간을 마음껏 즐겼다.
광주은행 다문화가정 문화교실은 결혼이주 여성을 대상으로 문화체험과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광주서구다문화가정지원센터의 추천으로 선정한 3기 수강생들에게 지난해 12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목공예수업, MBTI, 요가교실등 다양한 문화수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문화교실에 참여한 베트남 출신 다문화가정여성인 응우옌티로안은 "광주은행 다문화가정 문화교실에 참여해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너무 좋고, 한국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가는 것이 재미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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