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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북미 ESS 전시회 '디스트리뷰테크 2018' 참가

  • 송고 2018.01.28 13:11 | 수정 2018.01.28 16:25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미국 자회사 두산그리드텍, 최신 ESS 소프트웨어 선봬

"향후 수주활동 도움 되도록 할 것"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개최한 '디스트리뷰테크 2018(DistribuTECH)'에 참가한 두산중공업과 두산중공업의 미국 자회사인 두산그리드텍 전시관 전경.ⓒ두산중공업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개최한 '디스트리뷰테크 2018(DistribuTECH)'에 참가한 두산중공업과 두산중공업의 미국 자회사인 두산그리드텍 전시관 전경.ⓒ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과 두산중공업의 미국 자회사인 두산그리드텍이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디스트리뷰테크 2018 (DistribuTECH)'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디스트리뷰테크는 전기 송배전(Transmission & Distribution)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야의 북미 최대 전시회로 이번 박람회에는 54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가한 두산중공업과 두산그리드텍은 독립 전시관을 설치하고 북미 발전사들을 대상으로 두산그리드텍이 보유한 ESS 소프트웨어 및 플랫폼 등을 선보였다.

최대진 두산그리드텍 대표는 "이번 전시회에서 두산의 ESS 관련 기술과 사업 수행 역량을 적극적으로 알려 향후 수주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중공업은 2016년 미국의 ESS 소프트웨어 원천기술 보유업체인 원에너지시스템즈를 인수해 두산그리드텍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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