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29일 컨퍼런스콜에서 “올해도 고배당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그동안 에쓰오일은 주주가치가 최대화 되는 방향으로 배당 규모를 측정하고 있으며, 배당성향을 당기순이익의 40~60% 수준으로 지급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도 당기순이익 기준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는 점, 대규모 프로젝트에 필요한 재원을 미리 마련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금액기준으로 과거 전년도 배당 성향의 60% 정후의 고배당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쓰오일의 정확한 배당금액은 오는 2월 예정돼 있는 이사회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