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탐색 통해 청소년의 미래 설계
KB국민은행은 중·고등학교 청소년 140명이 참여하는 '진로체험 캠프'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진로체험 캠프는 연간 3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직업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3가지 멘토링 사업 중 하나다.
이번 캠프에는 진로적성검사, 직업체험 등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사전에 탐색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4차산업 전문가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의 '4차산업혁명의 시대에서 청소년들이 새로운 문명을 준비해야 한다'는 주제의 특강과 서울모드패션학교 조성화 교학처장과 함께 감성 이미지맵 제작 및 패션런웨이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교육부 공문을 통해 4차산업, 패션, 영화 3개 분야에 관심이 있는 중·고등학교 동아리 청소년들이 참석해 각 분야의 전문멘토와 함께 세심한 진로탐색을 경험할 수 있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적성을 발견하고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및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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