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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 WTI 65.56달러…미 원유 증산 우려

  • 송고 2018.01.30 10:22 | 수정 2018.01.30 10:22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미 원유 시추기 수 전주比 12기 증가

미 원유 재고 10주 만에 증가 전환

국제유가가 미국의 원유 생산 증가 우려, 미 원유 재고의 증가 추정 등으로 하락했다.

3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58달러 하락한 65.56달러를 기록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1.06달러 하락한 69.46달러에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15달러 상승한 67.55달러를 기록했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1월 넷째주 미 원유 시추기 수는 전주 대비 12기 증가한 759기를 기록했다. 전주 대비 시추기 수가 늘어남에 따라 미 원유 생산 증가 우려도 대두된 것.

1월 셋째주 기준 미 원유 생산량은 하루 평균 988만배럴로 하루 생산량이 1000만배럴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 등 주요 분석기관에 따르면 1월 넷째주 미 원유 재고는 전주대비 약 10만배럴 증가한 4억1100만배럴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 원유 재고는 지난해 11월 셋째주부터 올해 1월 셋째주까지 10주 연속 감소해왔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가 전일 대비 0.32% 상승한 89.35를 기록한 것도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반면 이라크의 감산 이행 준수 발언 등은 유가 하락폭을 제한했다.

자바르 알 루아이비 이라크 석유부 장관은 런던에서 열린 컨퍼런스에 참석해 "이라크가 석유 수출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감산 합의 이행은 준수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라크의 1월 감산 이행률은 98%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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